필라테스 to 필로소피 - 독보적 존재감으로 빛나는 스타 필라테스 인스트럭터 ‘최윤정의 필라테스 인생철학’
최윤정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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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필라테스는 요가와 비슷하다고 생각되어지지만 사실 필라테스는 뒤틀린 몸을 바로 잡기 위한 의료적인 행위와도 같았다. 몸의 구석구석에서 나오는 미세한 경고음을 감지하지 못하고 어제 했던 행동을 그대로 하고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균형과 중심을 잃어가고 있고 체형도 망가지고 뒤틀려 가기 시작한다. 문제는 아무도 심각한 몸의 증상이 내는 소리에 주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필라테스 to 필로소피>를 통해 자세에 대한 나쁜 습관을 고치고 필라테스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평생 지속 가능한 삶의 동반자라는 것을 알려준다. <필라테스 to 필로소피>의 제목처럼 필라테스를 인생과도 연관지어 이야기할 수 있다. 필라테스에서 배울 수 있는 6가지 인생 원칙을 알려준다. 집중, 중심화, 조절, 정확성, 흐름, 호흡이라고 할 수 있다. 필라테스의 6가지 원리는 단순히 신체적 운동을 위한 기본 원리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몸과 마음의 조화를 통해 삶의 중심을 잡는 법을 알려준다.


<필라테스 to 필로소피>에서 말하는 6가지 원칙은 인생에 꼭 필요한 것들이다. 집중과 중심화는 우리의 중심이자 뿌리와 같다. 뿌리가 깊고 튼튼해야 나무가 잘 자라듯 우리가 삶 속에서 균형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한다. 중심을 잡아주는 핵심 가치가 있어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삶의 목적지를 갈 수 있다. 조절은 집중이 정확한 목적지를 향하는 기반 또는 뿌리에 해당한다. 정확한 목적지를 향해 삶의 중심을 잡고 집중해서 비상해도 숱한 장애물과 예기치 못한 사건과 사고 때문에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필라테스의 동작이 쉬워 보여도 모든 움직임은 시작과 끝에 정확성을 둔다. 동작 하나에도 정교함이 스며들 때 몸의 중심을 잡을 수 있다. 몸의 중심을 잡고 집중하면 정확한 목적지로 향하게 되고 지속적인 통제와 조절을 통해 몸과 마음이 일정한 흐름을 타게 된다. 호흡 역시 필라테스의 동작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마시는 것보다 내쉬는 호흡에 초점을 주는 것으로 몸과 마음이 혼연일체가 되는 과정이 필라테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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