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유럽이나 북미의 미스터리나 스릴러 작품들은 심리 스릴러를 기반으로 하는 작품들이 많다. 반전이나 트릭을 사용하기보다 스토리의 전개를 중심으로 서사되는 형식이라 반전에 길들여진 일본 미스터리의 재미를 느끼려는 독자에겐 너무나 지루한 스릴러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자주 읽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유럽이나 북미 스릴러도 재미가 있는 경우가 있어 완전히 끊을 순 없다. <블루 아워>의 '블루 아워(The Blue Hour)'는 해가 뜰 때나 해가 질 때의 완전히 어두워지기 전의 희미하게 밝은 시간으로 짧은 시간이기도 하다. '여명'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블루 아워'는 그레이스의 심리를 표현한 단어이기도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