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어깨에서 사회와 힘을 묻다 거인의 어깨에서 묻다 철학 3부작
벤진 리드 지음, 진승혁 기획 / 자이언톡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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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15세기 르네상스 시대에는 이상적 사회를 '유토피아'라고 했다. 유토피아는 상상 속의 섬으로 평등, 정의, 공공선이 실현된 사회를 그리며 유토피아를 꿈꾸었다. 지금도 많은 나라에서 유토피아를 꿈꾸고 있다. 지금은 15세기의 유토피아와는 조금 다른 조건의 유토피아지만 우리 모두가 평등하게 잘 사는 더 나은 사회의 모습은 같다고 할 수 있다. <거인의 어깨에서 사회와 힘을 묻다>에서는 우리가 꿈꾸는 사회에 대해 알아본다. 토머스 모어가 주장한 유토피아는 말 그대로 이상적인 사회다. 재산 공유의 차등이 없는 평등한 노동을 하고, 평등과 정의의 조화를 이루고 종교의 자유와 관용이 있는 사회다. 이런 이상적인 사회는 현대 사회에서 가능할까? 사적 소유 없이 자유로운 사회가 가능할까? 유토피아가 허구적인 이상향이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고민을 담고 있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시장 경제에서 어떻게 자유와 평등을 실현할 수 있는가? 18세기 애덤 스미스는 자유 시장과 경제적 자유가 사회 번영의 핵심이라는 사상을 정립했다. 자유로운 시장 경제가 개인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고 사회 전체의 부를 증가시키는 메커니즘인 '보이지 않는 손'과 '분업'으로 설명할 수 있다. 시장이라는 구조가 보이지 않는 손처럼 작동하여 개인의 이익 추구가 사회 전체의 부를 창출하게 된다고 보았다. <거인의 어깨에서 사회와 힘을 묻다 >는 철학 3부작으로 철학자들이 보는 사회의 모습을 역사적 배경과 함께 변화의 역사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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