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작품 <꽃과 뼈>의 원제는 'Black-eyed susans'라고 불리는 꽃이름이다. 해바라기처럼 생겼지만 꽃이 아주 작아 들꽃처럼 보이기도 한다. '루드베키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블랙 아이드 수잔(Black-eyed susans)'은 여름에만 피는 꽃으로 노란색 꽃이 무리지어 피어있어 무척 예쁘다. 누군가에겐 그저 예쁜 꽃이지만 누군가에겐 엄청난 트라우마를 안겨주는 범죄의 현장이기도 하다. <꽃과 뼈>는 미국 작가인 '줄리아 히벌린'의 작품으로 국제적인 베스트셀러에 올라 심리 스릴러에 뛰어난 작가로 알려졌다. 풍부한 구성과 아름다운 서술로 긴장을 극대화시키면서 놀라운 플롯의 반전을 준다는 찬사를 받는다. <꽃과 뼈>는 현재와 1995년의 시간을 오가며 서술되어 심리 스릴러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작품이다. 서양 스릴러 소설을 좋아하는데 이번 작품 <꽃과 뼈>에 대한 기대가 컸었다. 표지에서부터 제목까지 뭔가 묵직한 이야기를 담고 있음을 내뿜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