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에서는 마음의 수행을 중요하게 여긴다. '일체유심조'라는 말은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뜻으로 마음은 의지나 생각을 의미하기도 한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따라, 자신의 의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불교 공부는 하심의 과정이고 자신이 아는 것을 내려놓을 때 다양한 길로 부처님 가르침에 다가갈 수 있다. 속초 신흥사 극락보전에 보면 극락, 안락이라는 글자를 볼 수 있다. 일상에서도 충분히 알 수 있는 단어로 극락은 아무런 괴로움 없이 즐거움만을 누리는 것을 의미한다. 안락 역시 즐거움의 소리만 있는 것이다. 염불 수행을 하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염불은 부처님을 생각한다는 의미로 한 찰나라도 분별 망상이 없는 마음으로 부처님을 부르면 한순간에 무량한 공덕을 원만하게 이룰 수 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절집 말씀>은 전국의 사찰들 중 일부의 주련의 글귀를 알려준다. 이 글귀를 책으로만 읽는 것도 좋지만 실제로 사찰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 실제로 사찰을 가면 사찰이 가진 분위기는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게 한다. 법당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도 다르고 글귀도 달라 그 글귀에서 느낄 수 있는 느낌이나 깨달음도 달라질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