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의 시대 -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이 바꾸는 글로벌 금융의 미래
이선민 지음 / 잇담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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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은 현재 전 세계에서 유통되는 규모는 2,500억 달러라고 한다. 그리스나 알제리 등의 GDP 규모이다. 이 엄청난 규모를 가진 스테이블코인은 트럼프 행정부가 스테이블코인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단순히 혁신 기술 지원을 넘어섰다. 그래서 <스테이블코인의 시대>에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전모를 알아본다. 스테이블코인은 안정적인 디지털 자산뿐 아니라 돈의 본질을 재정의하고 국경을 무의미하게 만든다.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자산 세계에서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설계된 디지털 토큰이며 미국 달러 같은 법정화폐의 가치에 연동된다. 변동이 큰 코인들과는 달리 가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디지털 화폐다. 테더는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스테이블코인으로 달러 대용 현금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보편화되어 있는데 이는 블록체인에 걸쳐 폭넓은 호환성을 갖추고 유동성을 공급해왔다. 전통 금윰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자국 통화의 신뢰도가 낮은 국가들에서 달러를 대체하는 디지털 화폐로 활용되어 글로벌 통화로서 영향력도 상당하다.



스테이블코인은 글로벌 금융 질서를 바꿀 잠재력을 지니고 달러의 디지털 확장판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은 이런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도 글로벌 규제 표준화의 룰세터가 되려고 한다. 미국 의회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라는 개념을 핵심으로 정의하여 규제 대상으로 삼는다.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마스터플랜은 디지털 달러 경제의 토대를 다지는 작업으로 이것이 실행되면 달러 연동 코인은 지금보다 훨씬 신뢰도가 높아지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각국의 스테이블코인 정책 목표는 인터넷 속도에 맞춘 돈의 이동이라는 초국경적인 수요를 해소하고 그에 대한 공급을 선점하는 데 있고, 스테이블코인이 유용한 수단이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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