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 분야에서 40년이나 일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가공범>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데뷔 40주년 기념을 맞았고 이번 작품 <가공범>에 힘을 준 듯하다. '가공범'은 '가상의 범인'이란 의미로 이 작품 <가공범>에서 의미있는 키워드이기도 하다. <가공범>에라는 제목을 봤을 때 이 '가공범'이 무슨 의미인지 궁금했다. 스토리의 중반에 가공범 즉, '가상의 범인'이라는 의미로 등장한다. 가상의 범인은 범행에 남겨진 증거를 하나도 찾을 수 없어 진짜 범인이 있는지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꼭 유령을 쫓고 있는 기분이라는 형사들의 대화에 등장한다. 사건에는 실제하지 않지만 꼭 있을 것 같은 가상의 범인을 잡기 위해 '고다이 쓰토무' 형사는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많은 시리들 중 새롭게 시작하는 '고다이 쓰모투' 시리즈에서 아직은 형사 고다이의 매력을 많이 발산하진 않았지만 앞으로 기대가 되는 시리즈다. 하지만 중간중간 형사 고다이의 뛰어난 수사력이 보이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