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어깨에서 존재와 참을 묻다 거인의 어깨에서 묻다 철학 3부작
벤진 리드 지음 / 자이언톡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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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철학한다는 것은 사색하고 사유하고 생각한다는 의미다. 이 사색하고 사유하고 생각하는 것이 단순한 일상의 것도 있지만 삶과 죽음, 존재 등 평소에 생각하기 쉽지 않은 것이다. <거인의 어깨에서 존재와 참을 묻다>에서는 그런 인생의 심오한 철학적인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본다. 인간은 스스로 진리를 찾으려고 한다. 베이컨이나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버클리, 칸트와 같은 철학자들이 그들이다. 베이컨은 인간의 인식이 여러 가지 편견과 선입견에 의해 왜곡되며 이러한 장애물을 제거해야만 올바른 탐구가 가능하다고 했다. 데카르트는 내재된 철학적 단절, 인간과 자연, 정신과 물질, 자유와 필연의 이원성을 극복하려는 방향으로 사유를 전개했다. 라이프니트는 세계를 무한한 단위인 모나드로 설명하며 조화의 원리를 찾으려고 했다. 모나드는 창이 없는 실체이며 각각의 모나드는 독립적이고 분할될 수 없는 단위다.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단순한 실체로 오직 내적인 법칙과 본성에 의해 변화하며 외부 세계로부터의 인과적 영향은 존재하지 않는다.



칸트는 사물이 인간에게 나타나는 방식과 사물 자체를 구분하면서 인간 인식의 한계를 탐구했다. 로크는 경험주의에서 실체와 인과, 자아 등의 개념이 모두 경험 속 반복되는 인상들의 습관적 연합이라는 관점에서 설명했다. 흄은 인과성조차 경험적 근거가 없다고 단언했고, 이성의 무력함을 폭로했다. 칸트는 순수한 이성을 이대로 가다간 회의주의로 빠진다는 위기의식을 느꼈다. 스피노자는 신이자 자연이라는 독특한 일원론적 존재론을 바탕으로 모든 사물과 인간 정신을 필연적 질서 내의 표현으로 간주했다. 이성으로 세계를 파악할 수 있으면 직관적 인식을 통해 필연성을 통찰할 수 있다. <거인의 어깨에서 존재와 참을 묻다>을 통해 60인의 거인이자 철학자들의 철학을 통해 깊은 사유를 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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