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순신'은 대한민국이 좋아하는 위인에 언제나 꼽히는 인물이다. 그런 이순신은 주인공으로 한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 등 우리는 현대에도 다양한 이순신을 만날 수 있다. 이순신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만 보더라도 이순신은 나라와 백성만을 위하는 인물로 그려지곤 한다. 그러나 이순신이 남긴 '난중일기'의 일기를 읽어보면 완성형, 육각형의 완벽한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일기이기 때문에 더욱 인간적이고 거북선에서 왜구를 물리치는 강한 모습의 아닌 이순신을 만나게 된다. <이순신 밤에 쓴 일기 난중야록 2>은 소설의 주인공으로 재탄생한 이순신을 만날 수 있다. 임금 앞에서도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는 모습이 아니라 자신을 보필하는 관비인 임단을 생각하는 마음에서는 전쟁을 앞둔 장군의 모습과는 다르다. <이순신 밤에 쓴 일기 난중야록 2>에 등장하는 또 한 명의 주인공은 임단이다. 임단은 관아에 소속된 노비로 순신과 장기를 두기도 하고 그림에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관비가 되었지만 임단을 절대로 노비로만 볼 수 없다. 그런 임단을 알아본 것도 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