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의 문화사 Breakfast -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먹었을까?
헤더 안트 앤더슨 지음, 이상원 옮김 / 니케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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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나라는 식사를 무척이나 중요하게 생각한다. 꼭 식사를 했는지 물어보는 것이 인사의 한 방법이다. 끼니의 여부를 묻는 인사는 문화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삼시세끼'를 꼭 챙겨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문화가 많이 바뀌고 개인 사정에 따라 하루에 세끼를 다 챙겨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아침식사는 15세기 중반이 되어서야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았다. 이른 아침에 기상해 취침하기까지 아침을 챙겨먹어야 했다.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 시리얼은 19세기 말에 개발되었다. 시리얼은 바쁜 아침나절 시간을 절약해 주어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아침식사용 시리얼은 어린이들을 주요 소비층으로 삼았기 때문에 설창 함유량이 점점 늘어났다. 건강한 아침 식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에 곡물과 견과류로 만든 시리얼, 콩 베이컨이나 칠면조 베이컨 등이 개발되었다.

요즘 아침식사를 하는지 물어보면 시간 이야기를 제일 많이 한다. 시간이 없어서 못 챙겨 먹는다, 간단하게 챙겨 먹는다 등등의 답을 한다. 직장인들에게 아침은 이젠 필수가 아니다. 간단하면서도 배고픔을 덜 수 있는 아침식사를 선호한다. 곡물 경작이 시작된 이후 죽은 인류의 식생활에 중심을 차지했다. 비교적 저렴하고 만들기도 쉬운 죽은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영양식이다. 아침식탁에 여러 종류의 빵이 오르는데 잉글리시 머핀과 베이글, 비스킷은 그 자체로 훌륭하고 아침식사용 샌드위치를 만들기도 한다. 달걀은 영양이 풍부할 뿐 아니라 피를 말게 해 주고 인간의 몸에 가장 적합하다. 오늘날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한 달걀을 다른 음식과 함께 먹는다. 고기는 부자들만 먹을 수 있는 식재료였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대량으로 생산된 패스트푸드 육류를 더 쉽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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