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비즈니스 부트캠프>의 첫 장에 나오는 문장은 '현장이 최고의 경영학 교실이다'는 말이다. 이 말처럼 현장에서 얻어지는 경험과 노하우는 어떤 교과서나 책에도 없다. 직접 경험했던 사례들과 기업과 대학에서 강의하며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다. 조선 최고의 상인인 임상옥은 오늘날의 경영 철학과도 통하는 부분이 있다. 장사는 돈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독점이 아닌 공정한 나눔을 통해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예시다. 돈이 사람을 지배하면 망하고 사람이 돈을 다스릴 때 비로소 흥할 수 있다고 돈을 좇는 사람은 오히려 돈을 많이 벌지 못하거나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된다. 또한 장사는 눈앞의 기회를 좇는 것이 아니라 흐름을 읽고 미리 준비하는 일이며 단순히 돈을 보는 장사꾼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철학을 몸소 깨닫지 못하면 얼마나 중요한 말인지 모르게 된다. 장사가 아니더라도 조직 내에서 성공하는 방향도 분명해진다. 우선 자신의 분야에서 확실한 전문성을 쌓아야 하고 조직 전체를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사고의 폭을 넓혀야 한다. 단순 특정 직무에서 뛰어난 전문가가 되는 것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조직 전체를 고려하는 사고방식을 익히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