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부트캠프 - MBA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이상기 지음 / 리브레토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비즈니스 부트캠프>의 첫 장에 나오는 문장은 '현장이 최고의 경영학 교실이다'는 말이다. 이 말처럼 현장에서 얻어지는 경험과 노하우는 어떤 교과서나 책에도 없다. 직접 경험했던 사례들과 기업과 대학에서 강의하며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다. 조선 최고의 상인인 임상옥은 오늘날의 경영 철학과도 통하는 부분이 있다. 장사는 돈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독점이 아닌 공정한 나눔을 통해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예시다. 돈이 사람을 지배하면 망하고 사람이 돈을 다스릴 때 비로소 흥할 수 있다고 돈을 좇는 사람은 오히려 돈을 많이 벌지 못하거나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된다. 또한 장사는 눈앞의 기회를 좇는 것이 아니라 흐름을 읽고 미리 준비하는 일이며 단순히 돈을 보는 장사꾼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철학을 몸소 깨닫지 못하면 얼마나 중요한 말인지 모르게 된다. 장사가 아니더라도 조직 내에서 성공하는 방향도 분명해진다. 우선 자신의 분야에서 확실한 전문성을 쌓아야 하고 조직 전체를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사고의 폭을 넓혀야 한다. 단순 특정 직무에서 뛰어난 전문가가 되는 것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조직 전체를 고려하는 사고방식을 익히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어느 분야나 경험은 중요하고 경험이 쌓이면서 가장 크게 배우게 되는 것이 문제의 발생과 그 핼경에는 모두 소통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갈등과 실패는 소통 문제에서 비롯된다. 불확실한 전달이나 잘못된 해석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 큰 문제로 확대되곤 한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무엇이든 조금이라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면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자. 기록하는 과정에서 어느새 직무에 적응해 가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기록하는 습관은 적응하게 도와주고 적응하면 생존하게 된다. 조직 생활에서 자기계발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기본부터 배운다. 기초가 탄탄해야 오래 갈 수 있고 첫 단추를 잘못 채워 많은 시간과 노력을 허비할 수도 있다. 어떤 직무에서든 스스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듣기도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적극적 듣기는 수신자가 발신자의 메시지에 집중해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과정이다. 대화에서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는 것이 바람직하고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상대방의 말을 끊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상대방이 불쾌해하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중대한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경미한 사고와 사소한 징후가 존재한다. 사소한 신로를 무시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꼭 인지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누구나 거리낌 없이 오픈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