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족'에는 다양한 구성원이 있을 수 있다. 또 요즘은 재혼 가정도 많아 더욱 다양한 가족관계가 있다. <모조품 남매>의 두 주인공 요이치와 유카리는 남매지만 피가 섞인 친남매는 아니다. 요이치의 엄마와 유카리의 아빠가 결혼해 둘은 남매가 되었고 5년 전 부모가 세상을 떠나면서 남매만 남았다. 오빠 요이치는 동생 유카리보다 11살이나 많았지만 성격은 유카리가 더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둘은 조금도 닮지 않은 남매다. 요이치는 의료품 제조업체에 근무하는 스물다섯살의 청년이고 유카리는 중학교 3학년이다. 이 남매가 혈육관계가 아니라는 것은 마을 사람들도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아이다 가족이다. 아이다 가족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 집 마당으로 들어온 길고양이다. 요이치는 길고양이를 키우고 싶지 않았지만 유카리는 길고양이를 돌봐주며 가족으로 만든다. 아이다 가문의 새로운 가족인 길고양이는 '다네다 씨'라는 이름까지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