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75년
데니스 애들러 지음, 엄성수 옮김 / 잇담북스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꿈의 차 '페라리'는 차를 조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고 가지고 싶어하는 차다.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에서 선수들이 타는 차가 페라리 등 슈퍼카로 불리는 차들로 레이싱을 보면 정말 멋지다라는 생각이 든다. <페라리 75년>은 페라리의 75년 역사를 본다. 자동차 페라리에 대해 알고 싶다면 '엔초 페라리'라는 이름을 알아야 한다. 1920년대 전쟁이 유럽을 휩쓸고 있었고 경제적 정치적 혼란에 빠졌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자동차 레이스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고 엔초 페라리는 자동차 레이스 팀을 만들었고 1930년대를 거치면서 자동차 레이스에 직접 참가하는 것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레이싱 팀 페라리를 만들어 운영한다. 1946년 엔초 페라리와 레몽 소메르는 자동차 기업 페라리의 씨앗을 뿌린다. 페라리는 자동차를 제작하고 소메르는 레이서로 페라리의 자동차를 타고 레이스에 참가하는 레이스카뿐 아니라 거리를 달리는 로드카도 꿈꾸었다.



페라리는 로드카로 북미 시장을 개척한다. 1964년 페라리 양산 자동차 라인은 네 가지 모델로 갈라지게 된다. 자동차에 담긴 정신이나 목적 측면에서 볼 때 미국 시장에서 자신에게 아주 큰 성공을 안겨준 스파이더 캘리포니아 모델을 대체할 만한 자격은 없었다. 베를리네타 모델을 토대로 스파이더 모델들을 제작하는 일에 관한 한 스카글리에티는 위대한 화가였고 결국 모데나 공장 팔레트를 거쳐 손으로 빚은 걸작이 탄생했다. 치네티 부자가 페라리의 판매와 명성에 미친 지대한 영향력 덕에 북미는 페라리의 지속적인 성공에 없어선 안 될 가장 중요한 시장이 된다. 1960년대 말과 1970년대, 오늘날까지 제작된 페라리 자동차들 가운데 상당수는 미국 구매자들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것들이다. 페라리는 1970년대에 접어들면서 완전히 새로운 로드카와 레이스카들을 개발하고 있었고 그 자동차들은 다시 한번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완전히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