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주 끔찍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사람을 납치해 장기를 파는 범죄조직에 관한 이야기는 영화나 소설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실제로 이런 사건은 종종 일어나고 있고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기도 한다. 인간의 장기 매매는 범죄가 아닌 도네이션으로 이루어진다. 이렇게 도네이션으로 이루어지는 장기 기증에는 내부 장기들과 외부 조직인 피부도 포함된다. <구원>은 누군가 불법으로 장기 이식을 한 흔적을 발견한 컨설턴트와 신부, 의사의 이야기다. 박 신부는 사제로의 고민과 고뇌를 가지고 사제직을 떠나기로 한다. 그 때 한 컨설팅 회사의 실장이라는 사람이 박 신부를 찾아온다. 불법으로 척출된 피부 조각을 보여주며 자살자들의 가슴에서 떼어낸 피부라고 한다. 그리고 실장은 박 신부에게 이렇게 자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장기 이식을 하는 사람들의 정체를 알아보자고 한다. 얼마전 한 교인이 자살을 시도해 병원에 간 적이 있어 박 신부는 자살자들에 대해 관심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