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해 자주 읽는 편인데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미스터리 소설을 읽으면서 놀란 적이 있었다. 서양 미스터리라고 하면 유럽 미스터리, 동양 미스터리라고 하면 일본 미스터리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 미스터리는 비인기 장르 중에서도 비인기 장르다. 우연히 중화 미스터리를 읽게 되면서 중화 미스터리가 엄청 발전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일본 미스터리의 아류라고 생각하겠지만 그 아류에서 중화 미스터리만의 색깔을 가지게 된 것이다. 작가 '레이미'나 '쿤룬' 같은 작가들은 인기도 많지만 작품도 중화 미스터리의 파워를 느낄 수 있다. <죽음의 로그인>의 작가 '우샤오러'도 최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작가다. 전작인 <우리에게는 비밀이 없다>로 처음 접하게 된 작가로 <죽음의 로그인>이 작가의 두 번째로 읽은 작품이다. 이 작품 <죽음의 로그인>은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게임친구를 구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는 스토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