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창작동화의 매력은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교정하거나 아이의 고민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초등학교 저학년도 좋아하는 방귀를 소재로 한 <구리구리 냄새 폭탄>은 무척 재밌는 동화다. 구리구리는 너구리의 이름으로 초등학교에 있는 느티나무 아래에 살고 있다. 아이들이 느티나무의 구멍으로 구리구리를 만날 수 있는데 이소이는 너무나 존재감이 없는 아이다. 친구도 없고 선생님도 소이의 존재를 가끔은 잊어버리곤 하는데 이번엔 모둠을 정해 숙제를 하기로 한다. 그런데 선생님조차 모둠에 소이의 이름을 빠뜨리고 소이는 더욱 소심해진다. 친구들과 함께 하교하지도 않는 소이는 우연히 느티나무에서 구리구리를 만난다. 구리구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 주고 난 다음날 소이는 사물함에서 구리구리처럼 생긴 너구리 얼굴 모양의 장난감을 발견하게 된다. 너구리 장난감 아래엔 3일 안에 미션을 완료하지 않으면 지독한 맛을 보게 될 것이라는 알림장이 있었다. 소이에게 주는 미션은 소이와 공통점을 가진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말 걸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