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우리나라에서도 오랫동안 인기가 많은 독일 철학자다. 니체의 책은 끊임없이 출간되고 재해석되고 다양한 형태로 나온다. 그만큼 니체의 철학은 수요가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위버멘쉬>는 그런 수요를 잘 알 수 있는 책이다. 니체의 철학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기도 한다. 사랑, 분노, 복수심, 연민처럼 우리가 자주 마주하는 감정을 니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결국 자신의 감정과 행동의 주인은 자신이라는 사실을 자각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신의 삶을 다스릴 힘은 자신에게 있다. 자신의 삶은 자신의 방식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자신이 가진 믿음과 원칙도 필요하다면 바꿀 수 있어야 한다. 삶이란 처음부터 완벽한 것은 아니다. 끊임없이 다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자신이 걸어온 길은 의미 없는 방황이 아니었고 반드시 지나야 했던 과정이고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