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너무 좋아하는 '에이머스 데커 시리즈'가 돌아왔다. 한 번 본 것은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에이머스 데커의 시리즈 6편 <사선을 걷는 남자>를 읽은 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7번째 시리즈가 나왔다. 그런데 이건 무슨 일이야? 데커의 파트너이자 시리즈 1편부터 등장했던 주인공인 '알렉스 재미슨' 요원이 등장하지 않는다. 데커의 파트너가 갑자기 바뀐 것이다. 알렉스도 자신의 몫을 다하는 요원으로 데커와 1편부터 호흡을 맞춘 중요한 캐릭터였는데 바뀐 것이 너무 아쉽다. 뛰어난 미모의 알렉스지만 데커와 로맨스도 없어 '데커 시리즈'를 더욱 좋아했는다. 드라마의 경우 시즌이 거듭되면서 배우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바뀌기도 하지만 이건 소설임에도 주인공 캐릭터를 갑자기 바뀌다니 이해가 안 가기도 한다. 그렇다고 새 캐릭터이자 파트너인 '프레더리카(프레디) 화이트'가 마음에 안 드는 것은 아니다. 프레디는 이혼하고 아이 둘을 양육하고 있다. 데커와의 첫 대면에서의 대화를 보면 프레디 역시 만만한 특수요원은 아니고 깐깐하면서 뛰어난 요원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