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가 미치도록 간절한 왕초보를 위한 실전 여행 영어
이윌리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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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뭐든 배우는 시기가 있겠지만 특히 언어는 배울 수 있는 시기가 있다. 언어는 어렸을 때부터 배우면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영어를 배우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럼에도 성인이 되어 언어를 배울 때 장점들이 있다. 새로운 언어지만 언어의 구조와 규칙을 이해하는 데 있어 유리하고 분석적인 사고 능력이 있다. 복잡한 문법 구조와 언어 규칙을 더 잘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다. 게다가 성인은 자신이 왜 언어를 배우려는지 명확한 동기 부여가 있어 학습에 더 집중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서 영어 공부를 한다면 우선 목표를 설정한다. 목표는 학습 동기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일상행활에서 사용할 기뢰를 늘리면서 자연스럽게 언어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 언어 교환 파트너를 통해 실제 대화 연습을 할 수 있다. 이는 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실전에서 유영한 표현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렇게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는데도 안 되는 경우 마지막 탈출구라 생각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실천해 본다. 무작정 해외로 나가 열어를 쓸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서 영어를 배운다. 지금 일을 하거나 학교를 다니고 있다면 그만두고 해외로 나간다. 만약 일이나 학교를 그만둘 수 없다면 그만큼 절실함이나 간절함이 없다는 것이다. 영어에 몰두하고 싶다면 1년 정도 투자하는 것이 진짜 가성비 좋은 투자라고 생각한다.

<실전 여행 영어>에는 해외여행을 가면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회화를 소개한다. 기본적인 표현에서부터 시작해 체크인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회화를 공부한다. QR 코드 인식으로 실전 영어회화를 원어민의 발음으로 들어볼 수 있다. 실전 영어회화에서는 영어 대화문을 먼저 읽고 그 후에 한국어 대화문을 읽어보는 방식으로 학습한다. 또 핵심 단어가 정리되어 있어 회화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내에서도 영어회화를 사용할 수 있다. 입국 신고서를 작성하는 팁도 있고 예시 대화도 있다. 호텔이나 여행지에서의 사용할 수 있는 영어회화에 컴플레인을 영어로 해야 할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를 대비해 호텔에서 컴플레인 하기와 식당에서 요구사항 말하기 등의 상황도 있다. 실제 해외여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회화들이라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여행에서는 예상 밖의 일도 일어나기도 해 회화의 준비가 필요하다. 요즘은 외국어 번역기가 있어 스마트폰으로 쉽게 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번역앱의 한계가 있어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 못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영어회화 공부는 재밌게 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한다. 재미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내용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렇다고 영어회화를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매일매일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공부하고 발음을 연습하면서 천천히 꾸준하게 공부한다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전 여행 영어>을 통해 영어를 공부하는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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