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투두리스트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나 해야 하는 일들을 적어 두고 일을 끝낸 후 체크하는 등으로 확인하는 목록이다. 많이들 알고 있는 버킷리스트도 이런 투두리스트다. 투두리스트 쓰는 걸 좋아했고 <투두리스트, 종이 한 장의 기적>에 나오는 투두리스트 종이와 같은 종이를 사용해 투두리스트를 작성한 적도 있다. 지금은 투두리스트 종이가 아니라 간단하게 포스트잇에 적어 책상에 붙여둔다. 이런 투두리스트는 정말 유용하고 계획형 인간에겐 필수라고 생각한다. 투두리스트는 해야 할 일을 작성한 목록으로 할 일 목록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투두리스트, 종이 한 장의 기적>의 저자는 투두리스트를 해야 할 일을 가득 적은 종이가 아니라 '하고 싶은 일 목록'이라고 생각했기에 오랫동안 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투두리스트를 거창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평소에 하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으로 보면 된다. 하고 싶은 리스트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늘어나고 미래의 목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