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내 아이의 미래를 바꿀 인재 교육 - 내 아이의 미래 지도 어떻게 그릴 것인가
임지은 지음 / 미디어숲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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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챗GPT는 시간이 갈수록 똑똑해지고 있다. 생성형 AI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응 아이들의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AI는 물어보는 질문에 대답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시키는 일도 능숙하게 하고 그 정확성은 하루가 다르게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이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교육 현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AI 시대 내 아이의 미래를 바꿀 인재 교육>은 인공지능과 함께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부모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답을 찾아간다. AI의 도입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단순 계산으로도 약 1400만 개의 일자리에서는 더 이상 인간의 손길이 필요하지 않게 된다. AI가 기존의 자동화 기술과 달리 비정형화된 업무와 인지적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결과 더 넓은 범위의 직종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아이들이 AI 시대에 적응할 수 있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역량 교육에 집중해야 한다. 미래에 갖춰야 할 역량은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소통, 협업 능력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인공지능과 경쟁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힘으르 기르고 어떠한 변화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자기다움을 가져야 한다. 평생 배움을 즐기고 함께 하고 싶을 정도로 인간성이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남보다 잘하는 것이 아니라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힘이 필요하고 문제해결 능력이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자기만의 생각, 다르게 생각하는 힘이다. 유대인은 어릴 적부터 가정에서 질문하고 답하는 하브루타를 한다. 질문과 토론식으로 하는 그들만의 공부법으로 상대의 나이나 직위, 권이 이런 것에 전혀 개의치 않고 논쟁을 벌인다. 노벨상 수상자와 세계 석학들 가운데 유대인이 많은 건 이 같은 배경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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