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시대와 함께 사람들의 생각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예전엔 가정에서 남자와 여자의 할 일이 정해져 있고 자식으로의 일도 정해져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많은 것들이 변했고 가정의 모습도 다양해지고 있어 꼭 남자라서, 여자라서의 일은 경계가 없어진 것이 사실이다. 특히 가정에서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살림이나 육아를 부부가 함께 해야 한다는 인식도 많아져 육아휴직을 하는 남편도, 일하러 나가는 아내가 있는 가정도 많다. <오늘도 함께 크고 있습니다>는 부부가 공동 양육을 하면서 아이들과 부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보통의 부부가 매일 함께 있으면서 공동 양육을 하다보면 다툼이나 의견차이는 당연하게 생길 수 있다. 그럼에도 <오늘도 함께 크고 있습니다>의 부부는 서로를 배려하고 가족을 먼저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