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스의 모험 클래식 리이매진드
아서 코난 도일 지음, 소피아 마르티네크 그림, 민지현 옮김 / 소소의책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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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서 코난 도일의 탐정 셜록 홈스와 왓슨 박사의 이야기를 어렸을 때부터 읽고 좋아했고 최근엔 드라마와 영화로도 셜록 홈스를 만날 수 있다. 새로운 매체로 재탄생한 홈스와 왓슨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원작소설만큼 좋은 것은 없다. <셜록 홈스의 모험>은 아서 코난 도일의 첫 번째 소설 모음집으로 열두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1891년부터 1892년까지 월간지에 매달 한 편씩 연재되었고 그 단편들을 연재된 순서대로 한 권아 모아 출간한 것이다. 게다가 <셜록 홈스의 모험>에는 아서 코난 도일의 단편뿐만 아니라 단편소설에 어울리는 일러스트까지 볼 수 있다. 셜록 홈스와 왓슨이 등장하는 단편소설에 어울리는 일러스트까지 읽을 수 있어 더욱 단편소설집이 재밌다. <셜록 홈스의 모험>에는 보헤미아 스캔들, 빨강머리 연맹, 신랑의 정체,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 입술이 뒤틀린 사내, 푸른 카벙클, 얼룩무늬 띠의 비밀, 어느 엔지니어의 엄지손가락, 귀족 독신남, 녹주석 보관, 너도밤나무 집 등의 단편소설이 있다. '보헤미아 스캔들'은 보헤미아 왕국의 백작인 폰 크람이 홈스를 찾아와 자신이 여배우 아이린 애들러와 교제 당시 찍었던 사진을 찾아달라고 한다. 폰 크람 백작의 정체는 보헤미아 왕국의 국왕으로 곧 스칸디나비아 왕실의 딸과 결혼할 예정이지만 아이린이 자신과 찍은 사진을 가지고 협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진을 찾으려고 다섯 번이나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지만 홈스는 사진을 찾을 수 있을까?




단편소설 '신랑의 정체'는 시력이 몹시 나쁜 여성인 메리 서덜랜드가 홈스를 찾아와 자신의 약혼자를 찾아달라고 한다. 약혼자가 갑자기 사라진 것이다. 메리는 타이피스트로 큰아버지가 남겨준 유산으로 연간 수입이 괜찮았다. 친아버지 역시 세상을 떠나 어머니는 젊은 남자 윈디뱅크와 재혼을 했다. 메리는 유산으로 받은 이자 수입을 새아버지 윈디뱅크에게 모두 주었고, 윈디뱅크는 메리가 외출을 하는 것도 싫어했고 손님을 집으로 데리고 오는 것도 싫었다. 그렇지만 메리는 부모님이 없는 동안 호스머라는 남자를 만나 편지를 주고 받으며 사랑을 키운다. 부모님 몰래 결혼 약속까지 했지만 약혼자인 호스머가 사라진 것이다. 단편소설 '녹주석 보관'은 한 남성이 은행에서 5만 파운드나 되는 거액을 대출하면서 담보로 녹주석이 달린 보관을 받는다. 비밀스러운 대출이었기에 은행장은 녹주석 보관을 집에 가져갔다가 보관의 보석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다. 은행장은 홈스를 찾아와 보석을 찾아달라고 의뢰한다. 단편소설을 모은 <셜록 홈스의 모험>에는 셜록 홈스의 다른 작품에서 등장인물이었던 인물들이 단편소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해 그런 인물들을 찾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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