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챔테이블 - 맛있고 건강한 원플레이트 레시피
이채미 지음 / 책밥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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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혼자 밥을 먹을 때 가볍게 먹거나 한 그릇 음식을 좋아한다. 먹기 편하고 정리가 편하기 때문에 한 그릇 음식을 선호한다. <챔챔테이블>은 근하사게 차린 한 그릇 식사의 레시피를 담고 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정성스러운 한 끼를 차려 먹고 싶을 때 적당한 레시피들이다. <챔챔테이블>은 처음에는 만든 요리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려 기록으로 만들 생각이었다. 그러다 이런 기록들이 어느 날 출간 제의를 받게 되면서 요리책이 되었다. <챔챔테이블>에는 가벼운 아침 식사, 에너지 가득 담은 점심, 자신을 위로하는 저녁, 손님 초대 홈스토랑, 기분전환 브런치, 간단하게 즐기는 안주 등의 레시피가 가득이다. 레시피에 사용되는 소스는 마요네즈부터 맛간장까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스였다. 뿐만 아니라 치즈, 파스타면, 허브 등 다양한 재료들도 사용한다.

가벼운 아침으로 먹을 수 있는 콥샐러드, 초당 옥수수 수프, 감자 수프, 버섯 샐러드, 가지 애호박 토스트, 루꼴라 버섯 토스트, 오이 달걀 토스트, 오이 참치 주먹밥 등의 레시피가 있다. 아침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 메뉴이다. 주말에 여유롭게 먹을 수 있는 브런치의 레시피를 본다. 연어 베이글이나 토스트, 크레페, 브륄레, 크룽지, 타르트 등 다양한 레시피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츨브르는 수란에 요거트를 곁들인 튀르키예 요리다. 바삭한 빵을 푹 찍어 먹는다. 매콤하게 녹인 버터가 양념 역할을 하면서 수란과 어우러져 부드럽고 환상적인 맛을 자랑한다.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샐러드 파스타는 파스타면을 삶고 드레싱을 만들어둔다. 그릇에 샐러드 야채를 담고 삶은 파스타면을 찬물에 헹궈 접시에 올리면 콘옥수수를 뿌려주고 방울토마토와 양파를 올린 다음 드레싱을 뿌려준다. 마무리로 파마산 치즈와 후추, 파슬리를 올리면 끝이다. 한 그릇에 올리는 원플레이트 식사라 양도 많지 않아 음식을 남길 없이 먹을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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