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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동화 '고치고치'는 정후의 이야기다. 정후는 전학을 왔는데 강아지 같기도 하고 곰 같기도 한 봉제 인형을 가지고 있었다. 아주 오래 되어 보이는 봉제 인형은 군데군데 기운 자국도 있었다. 인형의 이름은 구슬이였고 정후에게 소중한 인형이지만 반 아이들은 구슬이를 싫어했다. 인형은 너덜거리고 냄새가 났다. 아이들은 인형 구슬이 때문에 정후와도 친하게 지내지 못하는 것 같았고 점점 담임 선생님이 정후만 편애해 인형을 가지고 오지 못하게 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정후가 인형을 집에 두고 올 수 있을까? 인형 구슬이와 정후는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제로 학교>에서는 다른 아이들이 가진 여러 가지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고 싫어하고 미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소통을 하고 나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