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용사 한딸기 1 : 봄의 기운을 담은 주먹
유소정 지음, 김준영 그림 / 겜툰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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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나오는 과일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딸기다. 딸기를 너무 좋아하는 데 동화 <제철용사 한딸기 1: 봄의 기운을 담은 주먹>를 읽고 더욱 딸기가 좋아졌다. 최고의 제철 과일을 찾아 시골을 찾은 한 과일 가게 점장님이 딸기를 발견했다. 점장님 이름은 한다정으로 커다란 딸기를 발견하고 밭에서 딸기를 따가기로 한다. 하지만 옆에 있던 농부가 달기를 따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아무리 힘센 장정이 따려고 해도 꿈쩍도 안 했다고 한다. 그러나 다정 점장님이 딸기에게 말을 걸며 같이 가자고 하자 커다란 딸리가 흔들리더니 번개처럼 빛을 뿜었고 다시 보니 커다란 딸기 대신 어린아이가 잠들어 있었다. 다정 점장님은 아이를 안고 한딸기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딸기는 다른 아이들보다 특별한 점이 있었는데 그건 힘이 아주 세다는 것이다. 어른이 과일 상자 하나를 들기도 힘든데 딸기는 열두 개를 혼자서 들고 간다.

게다가 딸기는 봄비를 맞으면 찌릿한 기운이 솟아난다고 한다. 딸기의 친구 송이는 그런 딸기를 이상하게 생각했다. 하늘의 미세 먼지 때문에 과일을 진열장에 내놓을 수 없었고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과일가게 손님들은 떠나갔다. 미세 먼지 때문에 얼굴에 뾰루지가 나거나 재채기가 난다고 했다. 그말을 들은 딸기는 미세 먼지는 길 건너 공장과 자동차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딸기는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겠다고 한다. 딸기는 봄비의 기운을 받아 제철용사로 변신한다. 딸기는 멋진 망토와 슈트를 입은 제철용사가 되어 시내로 날아가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을 줄이기로 한다. 딸기가 용사로 변실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딸기는 특별한 능력을 타고난 아이이기 때문이다. 제철용사 딸기가 과연 미세 먼지를 줄일 수 있을까요? <제철용사 한딸기 1: 봄의 기운을 담은 주먹>에서 딸기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활약하게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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