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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고 불안한 사람일수록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막연하고 모호하게 지각하는 경향이 있다. 신기하게도 걱정을 반복할수록 걱정의 내용이 점점 더 구체화되는 것이 아니라 추상화되는 경향이 있다. 걱정하면 할수록 뿌연 안개 속을 정처 없이 헤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추상적 언어를 벗겨내고 두려움의 실체를 마주해야 한다. 우울해, 불안해 같은 추상적인 말의 기저에 깔린 자신이 피하고 싶은 진짜 두려움이 무엇인지, 그 두려움을 구체적으로 적어본다. 이 활동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따라서 우울과 불안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려면 약간의 도움이 필요하다. 자신에게 찾아온 감정들을 소중하게 대한다. 어떤 감정이든 자신에게 찾아온 이유가 있을 테고 이 감정들을 충분히 누리고 나면 잘 떠나보내는 법도 알게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