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 - 초보 홈베이커도 쉽게 만드는 양굽당의 구움과자 레시피 38
신정은 지음 / 책밥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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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은 자신만의 구움과자를 대량 제작할 수 있는 양굽당이라는 작업실 이야기이다. 양굽당은 구움과자를 경험한 분들의 베이킹 수업 요청에 클래스를 오픈하고 가르치는 일을 시작해 작업실까지 운영하게 된다. 복잡한 공정과 절차는 흥미를 갖게 하고 매장에서 판매하기도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비교적 간단한 공정만으로 맛있게 만들어 낼 수 있다. <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에는 쿠키, 스콘, 파운드케이크, 까눌레, 피낭시에와 다쿠아즈, 양굽당의 시그니처 등을 만드는 레시피를 볼 수 있다. 양굽당의 레시피는 비교적 간단한 공정으로 불필요한 공정은 최대한 줄이고 꼭 필요한 방법과 이론만 소개한다. 이는 작업실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보낸 수많은 시간을 정리한 베이킹 책이다.

<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의 기본 재료는 밀가루, 달걀, 설탕 및 소금, 버터, 아몬드가루, 코코아파우더, 콩가루, 유제품, 견과류, 초콜릿, 팽창제 등이 필요하다. 구움과자는 보관 방법과 기간이 중요하다. 보관 방법이나 기간을 지키는 것은 구움과자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쿠키는 반죽 상태 냉동 15일 보관, 구운 후 실온 3일이 보관 시간이다. 구움과자는 형태에 따라 반죽 상태와 실온 보관일이 다르다. 쿠키는 같은 재료로 배합 또는 온도, 섞는 정도에 따라 식감과 맛을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다. 스콘은 가루를 체 치고 버터와 유지방 액체를 섞어 만들 수 있다. 파운드케이크는 재료를 각각 1파운드씩의 비율로 넣어 만든 케이크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까눌레는 주름진 종 모양의 틀에 굽는 구움과자로 프랑스에서는 와인의 불순물을 걸러내는 데 달걀 흰자를 사용하고 남은 달걀 노른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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