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이나 동양도 마찬가지지만 오래전부터 말은 상류층이나 귀족, 왕족이나 사용할 수 있었다. 말을 타고 경기하는 구기종목 폴로나 승마는 유럽 왕실과 귀족들의 스포츠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도 오래전 말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은 왕족이나 양반들, 관리들이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마패가 바로 말을 사용할 수 있는 증표였다. 점차 시대가 변하면서 대중들도 말을 탈 수 있고 승마도 대중적인 스포츠가 되어가고 있다. 요즘은 아이들도 승마 수업을 받으면 자세가 교정되거나 정서 교육에 도움이 된다해서 승마 수업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물론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도 승마를 배우기도 한다. 이젠 승마도 생활체육이라고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마음 탄다, 말을 탄다>는 승마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