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붙잡는 텔레마케터의 1% 비밀
김수경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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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라 텔레마케터와 같은 일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누구에게나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더욱 이런 일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회사가 붙잡는 텔레마케터의 1% 비밀>의 저자처럼 오랫동안 텔레마케터 일을 했다고 했을 때 대단하다는 경외감이 먼저 들었다. 무려 17년 동안 텔레마케터로 일하면서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 지식, 깨달음 등을 모아 책으로 만든 것이 <회사가 붙잡는 텔레마케터의 1% 비밀>이다. 한가지 일에 10년 이상 일하는 것 또한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데 텔레마케팅에 있어 전문가로 어떤 경험담을 들려줄지 기대되었다. 25세에 보험사에 처음 입사해 텔레마케터로 근무 중이다. 텔레마케터로 일하면서 자신만의 행복을 누려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이 일을 왜 해야 하고, 이 일을 얼마나 가치 있게 여기는가에 행복이 달려있다.

<회사가 붙잡는 텔레마케터의 1% 비밀>의 저자도 어렸을 적부터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텔레마케터로 오래 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거절을 무서워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텔레마케터도 영업이고 영업을 하면서 거절을 당하는 것은 언제나 있는 일이다. 진짜 배워야 하는 것은 고객의 거절을 대하는 마음가짐이다. 텔레마케팅을 잘하는 상담원은 거절을 일상으로 여긴다. 거절했다고 해서 억울해하거나 고객을 원망하지 않고 인연이 아닌가 보다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관리하는 습관을 만든다. 거절을 많이 당하면 내면이 강하고 단단해져야 한다. 텔레마케터가 영업이다보니 동료 직원들과도 비교를 당한다. 실시간으로 영업 실적을 알 수 있는데 이럴 때 멘탈 관리를 해야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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