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라 텔레마케터와 같은 일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누구에게나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더욱 이런 일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회사가 붙잡는 텔레마케터의 1% 비밀>의 저자처럼 오랫동안 텔레마케터 일을 했다고 했을 때 대단하다는 경외감이 먼저 들었다. 무려 17년 동안 텔레마케터로 일하면서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 지식, 깨달음 등을 모아 책으로 만든 것이 <회사가 붙잡는 텔레마케터의 1% 비밀>이다. 한가지 일에 10년 이상 일하는 것 또한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데 텔레마케팅에 있어 전문가로 어떤 경험담을 들려줄지 기대되었다. 25세에 보험사에 처음 입사해 텔레마케터로 근무 중이다. 텔레마케터로 일하면서 자신만의 행복을 누려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이 일을 왜 해야 하고, 이 일을 얼마나 가치 있게 여기는가에 행복이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