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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작가 안데르센은 많은 작품을 남겼고 동화와 작가의 사생활은 별개일 수 있다. 안데르센은 평생 타인과 깊은 관계를 맺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한다. 젊은 시절 짝사랑에게 거절을 당한 기억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소극적이고 자존감이 낮았던 안데르센은 사랑에 상처받고 가슴 아파했다. 불우한 유년기를 겪으며 본인의 정체성조차 확립하지 못한 채 불안정한 시기를 보냈다. 그럼에도 안데르센은 인간 본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동화들을 많이 썼다. <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에는 안데르센 동화 16편의 문장들을 살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