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에겐 그뒤에도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회사의 팀장이 이상한 행동을 했다. 어머니가 죽어 장례식까지 다녀온 사람도 있는데 어머니가 잔소리를 한다거나 탕비실에 있던 바퀴벌레를 잡아 먹는 모습을 보인다. 이상하게 생각한 하용은 악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무당을 소개받는다. 하용이 만나러 간 무당은 유튜브를 본 적 있던 '무당언니'였다. 퇴마를 하려면 돈이 많이 드는데 팀장을 위해 그런 돈을 쓸 생각이 없었던 하용이 퇴마를 포기하려하자 무당언니는 자신의 퇴마를 도와주면 비용을 저렴하게 해 준다고 한다. 그래서 하용은 무당언니를 도와주기로 한다. <직장 상사 악령 퇴치부>는 연작소설로 이 작품 <직장 상사 악령 퇴치부>를 읽기 전에 지인이 작가 '이사구'라는 이름을 보고 신작 <직장 상사 악령 퇴치부>를 읽어보라는 추천을 했었다. 다른 작품을 읽어본 적은 없지만 이번 <직장 상사 악령 퇴치부>는 의외로 재밌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