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성격이라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느긋하게 무슨 일이든 하려고 해도 쉽게 고쳐지는 습관은 아니다. 아무리 천천히 하고 싶고, 한다고 해도 여유롭지 못함을 느끼게 된다. <느긋하게 살았더니 내가 더 좋아졌어요>를 읽으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본다. <느긋하게 살았더니 내가 더 좋아졌어요>의 저자는 정신과 방문 간호사로 일하며 많은 내담자들과 상담한다. 상처받은 받은 경험 때문에 자기방어가 일어나고 인생에 여유를 가지지 못하는 경직성이 나타난다. 마음을 조금이라도 풀고 편해지려면 인생에서 여유를 찾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우리 자신이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 일에 관한 고민 등에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신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불만이 많고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도 괜찮다고 생각해야 한다. 노력을 인정받지 못하거나 좋은 결과를 내지 않으면 칭찬받지 못하는 등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 단 몇 초라도 좋으니 이런 나라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