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쉬운 독학 새벽하늘 부동산 경매 첫걸음
새벽하늘(김태훈)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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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또는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자신에게 닥치는 행동으로 옮기거나 시도를 해 보기도 한다. 경수는 친구 채무가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며 돈을 빌려주면 이자를 챙겨주겠다며 돈을 빌려 달라고 한다. 5개월 후에 주겠다는 약속을 했고 채무가 3일 전에도 주식을 팔아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해 5천만 원을 빌려준다. 그런데 채무는 연락이 되지 않고 집으로 찾아가도 이미 다른 사람이 살고 있었다. 심한 배신감에 돈을 빌려준 것을 후회했지만 이미 늦었다. 경수는 하늘에게 자신이 채무에게 돈 빌려준 이야기를 하자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발급 받고 가압류와 경매 신청을 해야 해서 소송을 준비하라고 한다. 변호사까지 만나 보라고 하는 말에 부담이 되자 하늘은 다른 방법을 알려준다. 소송을 해서 판결문을 받으면 법원에 채무 부동산을 경매 신청할 수 있단다. 조금씩 빛이 보이는 것 같았고 하늘이 부동산 경매에 너무 잘 알고 있어 경수는 하늘에게 경매에 대해 좀 더 배워보기로 한다.

하늘은 경수에게 경매에 대해 조금씩 알려주는데 잘 모르고 어려운 용어들까지 하나하나 다 설명을 해 준다. 경매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들은 자신이 경수라고 생각하며 <가장 쉬운 독학 경매 멘토 새벽하늘 부동산 경매 첫걸음>을 읽는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경수는 하늘이 알려준 경매 사례를 참조해 공부를 한다. 하늘과 경수가 경매 공부를 하는 중간중간에 하늘 쌤의 특강이 있다. 이 특강에는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입찰 준비를 하고 실제로 입찰해 보기도 한다. 유용한 경매 사이트 정보도 알 수 있고 입찰 시 준비 서류가 무엇인지도 알려준다. 예시를 통해 입찰표 작성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낙찰 후 절차도 제대로 따라야 한다. 법원에 가서 낙찰 받은 사건을 열람해 보고 점유자에 대한 인적 사항을 복사해야 하고 명도 과정에 사용해야 한다. 이렇게 명도를 진행하면 끝이 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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