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마케팅 - 판을 바꾸는 오픈 AI와 슈퍼에이지의 시대가 온다
강정아 지음 / 라온북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업의 운명은 시대의 흐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요즘은 챗봇이나 인공지능, 무인 매장, 로봇 등에 대한 시대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 아직은 나와 나의 사업과 상관없다고 하더라도 알아두어야 한다. 매일 같이 출시되고 개선되는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온라인 금융 서비스, 전자 정부 서비스 결제 시스템 등 복잡한 프로세스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어 일상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디지털 기술 사용의 증가는 고령 인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참여를 증진한다. 이러한 차이는 고령자들이 디지털 기술에 접근하고 사용하는 능력에서 나타나는 불평등으로부터 생겨난다. 디지털 문맹이란 기술과 온라인 환경에 대한 이해와 능력이 부족한 상태를 말하는데 단순히 일상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와 기술 사용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저작권, 개인정보 보호, 온라인 안전 등과 같은 디지털 시대의 중요한 사회 가치들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것에 대한 부족함을 의미한다.



MZ는 밀레니얼의 천년 역사가 끝나고 새로운 천년을 맞는 세대에 태어난 세대를 말한다. 이들은 풍요로운 경제 환경 속에서 아기때부터 핸드폰, 인터넷 동영상과 함께 자랐으며 그 어느 세대보다 가장 높은 대학 진학률을 보이고 가장 축복 받은 세대라고 불린다. 이들은 앞 세대와 명백히 다른 소비 성향을 보여 주는데 기존의 대형 브랜드에 대한 맹목적 추종보다는 특정 분야에 전문화된 브랜드와 서비스를 선호한다. 사회 공정성과 개인 경험의 희소성에 더 가치를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브랜드의 크기가 아닌 브랜드를 경험하는 여정에서의 가치가 더 호의적이다. 기업의 도덕적 윤리성이 낮거나 사회적 책임 등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비협조적이며 상품을 구매하지 않는다. MZ의 문화에는 소셜 네트워크가 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동영상 콘텐츠의 선호와 소비가 증가하면서 각 플랫폼들은 동영상 콘텐츠 노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케팅의 본질은 소비자의 충족되지 못한 니즈를 발견하고 그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창조해 내는 데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