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취업이 자신의 미래를 만든다. 처음 취업을 준비했을 때 좋아하는 게 뭔지 모른 채 회사만 보고 준비한다. 그러다 일을 하면서 자신이 왜 일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회사의 소재와 상관없이 디자인을 할 수 있는 환경이면 좋을 줄 알았다. 회사에 자신을 맞추기보다 평소에 자신이 어떤 것에 빠져 있고 어떤 것에 많이 소비하는지 아는 게 중요하다. 포트폴리오는 자신이 맡은 업무에서 일을 어떻게 해결해왔는지의 방식, 스타일을 보는 것이다. 채용 시장이 변화하면서 스펙보다는 포트폴리오 경험을 더 선호한다. 포트폴리오로 지원자의 준비 상태를 파악하기 때문에 꼭 지원한 회사와 관련된 것을 배치해야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