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UXUI 디자이너를 취업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성경(바이블)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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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생소함도 있지만 UX/UI는 사용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인터페이스를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UX는 사용자가 플랫폼, 키오스크 등의 서비스를 이ㅏ용하면서 느끼는 경험들이고 UI는 사용자가 표현상 마주하는 컴퓨터나 플랫폼, 키오스크 등의 디자인된 모바일 화면이다. 디자인은 참 어려운 분야이고 정답이 없다. 작업 과정이 수월해야 견디기 힘들다는 에이전시 같은 곳에 오래 버티면서 다닐 수 있다. <나는 UXUI 디자이너를 취업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에서는 실무자의 입장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책으로 썼다. 취업을 함에 있어 주변 환경이 중요하다. 취업은 혼자 준비하면 어렵다. 혼자 준비하는 게 틀린 것은 아니지만 멘토는 실패와 좌절을 견뎌낼 수 있게 한다. 취업 멘토는 학교나 학원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정답이 없는 분야이기에 강사들도 가르치는 스타일이 제각각이다. 자신을 성장시켜줄 수 있는 멘토를 찾아 자신의 취향을 얼고 선택하면 도움이 된다.


첫 취업이 자신의 미래를 만든다. 처음 취업을 준비했을 때 좋아하는 게 뭔지 모른 채 회사만 보고 준비한다. 그러다 일을 하면서 자신이 왜 일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회사의 소재와 상관없이 디자인을 할 수 있는 환경이면 좋을 줄 알았다. 회사에 자신을 맞추기보다 평소에 자신이 어떤 것에 빠져 있고 어떤 것에 많이 소비하는지 아는 게 중요하다. 포트폴리오는 자신이 맡은 업무에서 일을 어떻게 해결해왔는지의 방식, 스타일을 보는 것이다. 채용 시장이 변화하면서 스펙보다는 포트폴리오 경험을 더 선호한다. 포트폴리오로 지원자의 준비 상태를 파악하기 때문에 꼭 지원한 회사와 관련된 것을 배치해야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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