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닌 것이 분노를 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분노를 통해 상대방을 변화시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업무를 게을리하는 직원에게 분노를 드러내면 그 분노는 직원이 문제를 인식하고 업무에 성실히 임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경고가 된다. 분노를 이용해 상대방을 변화시키려면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자신을 비난하고 모욕감을 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분노해야 한다. 내제적인 에너지가 충분해서 굳건하고 안정적으로 경계를 지킬 수 있다면 부드러움과 결연함만 발휘하면 된다. 분노의 에너지를 다른 분야로 옮기면 놀라운 창조력으로 승화할 수 있다. 운동을 통해 분노 감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신체 건강의 동력으로 삼을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