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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장례가 끝나고 삼남매는 아버지의 집을 청소한다. 그곳엔 아주 오래된 물건들이 많았고 해민이 아버지의 오래된 턴테이블을 찾아냈고 하나뿐인 LP판을 틀면서 모든 것이 바뀌게 된다. 타임루프가 시작된 것이다. 진태는 아내에게 이혼 이야기를 들은 날로 돌아간다. 타임루프를 처음 경험하게 되면 누구나 혼란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자신이 과거에 했던 잘못이나 실수를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까? 고민하던 삼남매는 아버지가 썼던 일기장을 발견한다. 아마 그 속에 답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일기를 읽어본 삼남매는 아버지에 대하 아주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아버지의 일기 속에는 엄청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우리는 피난처에 잘 있습니다>에서 타임루프로 반복되는 매일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결말은 가족애였고 감동이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