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육퇴(육아 퇴근) 후의 술 한 잔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아이가 잠이 들고 고된 하루의 육아를 끝낸 뒤에 마시는 술 한 잔이 그렇게 피로를 풀게 하고 달 수가 없다고 한다. 물론 육퇴 한 사람들만 술을 마시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술을 마시는데 <엄마 한잔하고 올게>는 강사, 작가, 글쓰기 코칭, 대학원생으로 엔잡러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빠질 수 없는 술에 관한 이야기이다. 술은 기분을 좋게 하고 함께 마시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도 만들 수 있지만 반대로 기분을 상하게도 하고 사람들과 나쁜 관계를 만들 수도 있다. 우리는 과하게 술을 마시거나 술주정이 있다면 행동을 조심하고 자신이 절제할 수 있는 양만큼 마셔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