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네 살 넛지육아 - 뇌 과학자 아빠의 기발한 육아전략
알바로 빌바오 지음, 남진희 옮김 / 천문장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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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라는 것은 강압하지 않고 부드러운 개입으로 사람들이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이런 넛지는 마케팅이나 비즈니스에서만 사용하는 용어는 아니다. 육아에서도 '넛지 육아'라고 해서 아이의 성장에 있어 부모가 부드럽게 개입하고 더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세 살 네 살 넛지육아>에서는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모든 것이 시작되는 출생부터 6세까지라며 3~4살 육아에 대해 알아본다.

아이의 두뇌 개발을 도울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첫 번째 이해와 인내인데 아무리 얌전하고 착한 아이더라도 먹기 싫어하는 음식이 있을 수 있고, 막무가내로 떼를 쓸 수도 있다. 이럴 때 부모는 인내와 이해가 필요하다. 아이가 먹기 싫은 음식을 강요하지 않고 이해하며 막무가내로 떼를 쓸 때는 아이에게 설명하고 아이가 화를 가라앉히지 못한다면 시간을 준다. 아이의 흥분이 가라 않는다면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고 손을 잡아주고 안아준다. 아이에게는 절대로 어른들이 가지고 있는 정신적 능력을 기대해서는 안 되고 아이의 행동을 어른과 똑같은 자로 재서도 안 된다. 아이를 교육하고 성장을 도와줘야 할 시기에 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공감이라고 할 수 있다. 공감은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육아를 할 때 훈육에 대해 많은 부모들이 고민을 한다. 아이에게 벌을 주어야 할지, 벌이 효과가 있을지 확신하지 못한다. 그런데 아이에게 벌을 주게 되면 반드시 피해야 할 세 가지 부정적인 결과를 야기하게 된다. 첫 번째는 아이에게 타인에 대해서도 필요하다면 벌을 사용하라고 가르치는 꼴이다. 두 번째 부정적인 결과는 너무 쉽게 잘못을 반복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세 번째 벌이 초래하는 결과 중에서 가장 부정적인 것은 아이가 자신의 모습을 각인시키는 것이다. 아이가 벌을 받을 때 아이의 뇌는 이것이 자기 정체성, 자아개념을 형성하는 정보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모든 처벌의 목적은 아이가 뭔가를 배워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아이가 실수하지 않도록 도와주면 유명한 학습이론 착오 없는 학습을 더 선호하게 할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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