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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해빗 - 100명의 천재를 만든 100가지 습관
교양종합연구소 지음, 유선영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2년 6월
평점 :
얼마전에 어디선가 어떤 사람의 하루 일과를 본 적이 있다. 글쓰기 5~6시간, 운동 1~2시간, 휴식 7~8시간, 수면 7시간으로 매일 이렇게 반복되는 일상을 산다고 한다. 하루도 빠짐없이 이런 생활 습관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작가이고 다작을 하기도 한다. 그렇게 끊임없이 책을 쓸 수 있는 것은 이런 루틴은 30년 동안 해 왔다는 것이다. 매일 일정 시간 글을 쓰고 일정 시간 쉬는 것이 매일 글을 쓸 수 있게 하는 힘이라고 한다. 영화 감독 알프레드 히치콕은 일로 고민이 된다면 가족인 아내에게 가장 먼저 조언을 구한다고 한다. 영화를 제작할 때도 아내에게 조언을 구했고 믿을 수 있는 친구나 동료도 여럿 있지만 가장 솔직한 의견을 말해주는 사람은 아내라고 생각했다. 또 다른 영화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역시 아내의 의견은 모두 수용한다고 하는데 함께 영화 제작사를 설립해 합심하여 영화 제작을 하기도 했다.
골프 천재라고 불리는 타이거 우즈는 자신의 우승을 위해 라이벌의 우승도 진심으로 빌었다. 우즈의 플레이를 뒷받침하는 사고방식 중 하나가 라이벌의 성공을 바라는 것이라고 한다. 우즈의 아버지는 어렸을 때부터 적의 성공을 기원하는 사고를 철저하게 가르쳤다고 한다. 경쟁자가 나약한 상대보다는 강한 상대여야 자신 또한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오타니 쇼헤이는 반성 일기를 쓰며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다고 한다.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는 선수로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와 야구에 대한 내용을 담은 교환 일기를 주고 받았다고 한다. 야구 노트라고 불렀는데 자신의 경기를 돌아보고 쓴 반성의 문장이 적혀있으면 아버지가 조언이나 대책을 해주는 형식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연습에 임하는 의식을 연마한 것이다. <데일리 해빗>에는 100명의 천재들이 만든 자신만의 습관을 알려준다. 자신만의 습관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노력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