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의 심리학 수업 - 인간의 사고와 감정보다 행동의 목적에 주목하라!
서희경 옮김, 오구라 히로시 감수 / 소보랩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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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아들러는 19세기 후반에 태어나 20세기에 활동한 심리학자이다. 심리학자라고 하면 프로이트를 먼저 떠올리겠지만 아들러는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자의 3대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아들러는 인간의 모든 고민은 대부분 대인관계에서 비롯된다고 보았고 좋은 인간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심리요법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과거와 원인에 집착하디 말고 생각의 방향이 현재와 미래를 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들러는 의대에 진학해 안과 의사가 되었지만 내과 의사로 과목을 배꾸고 또 정신과 의사가 되었다. 아들러 심리학을 배우면 부정적이고 비건설적인 사고에서 비롯된 일상의 전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불필요하게 자신을 탓하는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지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거듭난다. 과거와 원인에 집착하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고착 상태에서 벗어나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아들러 심리학의 근본은 '5대 전제'라고 한다. 운명은 자신이 결정한다는 자기결정성, 목적을 염두에 두고 행동하는 목적론, 이성과 감정은 모순되지 않는다는 전체론, 상대하는 사람에 따라 행동이 다른 인간관계론, 인간은 주관으로만 사물을 판단하는 인지론 등의 5가지이다. 아들러 심리학의 5대 전제는 프로이트의 생각과 정반대이다. 요소분할적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인간의 심층심리를 이해하고 심화하고자한 프로이트와는 달리 아들러는 전체론을 전제로 주관적 존재로서의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이트는 심리학은 인간이 동물적 본능에 따라 행동한다고 주장하고, 아들러는 인간 행동의 목적은 사회와 인간관계 속에 있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둘의 의견은 정반대이다. 아들러가 말하길 인생에는 일, 우정, 사랑이라는 3가지 과업이 있고 모두 인간관계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일은 단지 돈을 벌기 위함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생산적인 활동을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일의 성패가 다른 과업에 영향을 미치고 다른 과업을 수행하는 것도 어려워진다. 우정 과업은 타인과의 교제, 인간관계 전반을 가리키고 상호 존경은 우정 과업의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사랑 과업의 연애와 가족관계가 모두 포함되므로 이 둘은 별개가 아닌 하나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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