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자가 들려주는 물리학 이야기 - 45인의 물리학자가 주제별로 들려주는 과학지식
다나가 미유키 외 지음, 김지예 옮김, 후지시마 아키라 감수 / 동아엠앤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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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라는 제목을 보니 얼마전에 본 '마리 퀴리'라는 영화가 떠오른다. 영화 '마리 퀴리'는 제목처럼 너무나 잘 알려진 과학자 '마리 퀴리'의 일생을 담고 있는 영화이다. 마리 퀴리는 당시엔 흔하지 않은 여성 과학자로 과학적인 실험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으로 사회적 편견과 싸워야했고, 여성 과학자의 발견이나 발명은 쉽게 인정받지 못하는 남성 중심사회에서 싸우고 또 싸웠다. 지금이 사회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마리 퀴리가 여성 과학자로 후세에 이름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 마리 퀴리는 오직 과학에 미친 학자로 보이기도 했는데 마리 퀴리의 그런 열정으로 우리는 X선 촬영 장치를 통해 검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마리 퀴리는 토륨과 그 화합물이 방사선을 방출한다는 것을 알아낸다. 남편 피에르가 계측기를 사용해 베크렐 선이 공기를 전이할 때 발생하는 미소한 전류를 측정해 이와 같은 발견을 하게 된다. 방사선을 방출하는 능력을 방사능이라고 하는데 마리가 최초로 만들어 낸 것이다. 마리에 의해 방사선과 그 주요 원인인 원자핵의 붕괴에 관한 연구가 시작되었고 연구실에서만 있지 않고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마리는 제1차 세계 대전에서 X선 촬영 장치를 싣고 전장을 누비며 많은 부상자들을 구했다.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했으며 2번에 걸쳐 수상을 달성해 낸 최초의 인물이기도 하다.

 

우리가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고 없어서는 안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전기이다. 전기 에너지는 우리가 사용하는 전자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빛을 내고 열을 내고 소리를 내어 우리가 일상을 편리하게 한다. 이탈리아 물리학자 볼타는 다량의 전기를 낼 수 있는 액체를찾기 위해 노력했다. 볼타에 의해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전지는 조건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전기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사실에 집중했고 이런 업적으로 볼타를 기념해서 전압과 기전력의 단위로 볼트를 사용하고 있다. 볼타가 전지를 발명한 이후 도선에 계속해서 전기를 흘려보낼 수 있게 되었고 전류의 성질에 관한 연구도 활발해진다. 앙페르는 나침반이 가리키는 방향은 전류가 흐르고 있는 방향으로 결정된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옴은 볼타가 발명한 볼타 전지와 이 전지에서 발생하는 전류의 전기 현상을 수학적으로 고찰했다. 옴은 여러 가지 실험을 바탕으로 전기 현상을 수학적으로 기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했고 그 결과 후대의 전기 회로 학문의 문을 열었다. 전기 기술의 발전은 옴의 법칙 없이는 생각할 수도 없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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