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죄책감이라는 것이 있을 수 있을까? 죄책감은 우리 자신이 만드는 것이고 스스로 인정한 내면의 규범을 어길 때 생겨난다. 죄책감은 우리가 특정 방식으로 행동했을 때 생겨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죄책감은 지극히 개인적인 우리의 의견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행동을 지켜보며 그는 죄책감을 느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해도 그가 반드시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죄책감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도덕적 가치로 내가 느끼는 죄책감만큼 타인도 느껴야만 정당하다고 생각할 수 없다. 죄책감을 벗어던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이 죄책감을 느끼는 상황을 적어본다. 자책을 하게 되는 모든 행동방식의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다. 새로운 대화를 연습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자신이 잘못했다는 결론을 내렸다면 다음엔 새롭게 고치기 위해 대화 연습을 한다. 실수 많은 인간임을 받아들이고 행동과 인간을 구분하는 것이다. 도덕적 원칙에 위배되거나 타인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했다 하더라도 행도오가 사람이 동일한 것은 아니다. 또 친한 사람에게 죄책감을 털어놓고 혼자 자기 생각에 빠지지 않는다. 잘못을 다른 행동으로 갚는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반드시 죄책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거나 잘못을 속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는다. 자책을 내려놓고 항상 자신을 용서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