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낫한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영저거 지도자이자 선불교의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 사회 변화를 위해 직접 실천하는 행동가로 유명하고 안타깝게도 지난 1월 타계했다. 2014년 뇌출혈로 쓰러져 고향인 베트남으로 돌아와 생을 보내던 중 96세로 타계했다. 틱낫한 스님은시인이자 학자이며 평화 운동가이지 선종 지도자로 자신의 믿음을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우리 일상을 바른길로 안내해주는 영적인 스승이었던 것이다.
우리가 우리 삶의 본질을 찾아가기 위해 주로 명상을 한다. 명상을 통해 우리의 개별적인 자아와 인간 존재, 살아 있는 존재 등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다. 모든 두려움과 화, 절망과 불안감을 잘못된 관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런 잘못된 관념을 내던지고 나면 현실을 더욱 명확히 볼 수 있고 매우 구체적인 방식으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렇게 현실에 더 가까이 다가설 때 올바른 시각을 갖게 된다. 통찰에 대한 명상은 단순히 앉아 있을 때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일상 생활을 하면서도 존재감에 대한 통찰력을 가짐으로 현재의 순간에 오롯이 존재하고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