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속담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4
현상길 지음, 박빛나 그림 / 유앤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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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은 모르고 있었도 크게 대화에 문제가 안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떤 상황이나 사건에 대해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고 표현력도 높아진다. 특히 이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는 아이들이 재밌게 익힐 수 있게 그림과 함께 만화처럼 읽을 수 있다. 이번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는 세 번째로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속담>이라는 제목으로 어린이들에게 속담을 가르쳐준다. 속담은 교훈과 재미를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다른 사람을 비웃거나 비꼬거나 안 좋은 것을 폭로할 때에도 사용되기에 적절한 상황에서 상대방에 맞게 잘 사용해야 한다.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속담>은 어릴 때부터 우리말의 표현법을 잘 알고 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라고 한다. 분명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속담들의 뜻을 바르게 알고 곧바로 쓸 수 있게 도와준다. 총 120가지의 속담이 이 책에 담겨져 있고 찾아보기 쉽게 ㄱㄴㄷ순으로 되어 있다. 빵빵한 가족은 아빠, 엄마, 그리, 마리이고 학교의 친구들과 학교 선생님들이 등장한다.

                            

'그물에 걸린 고기 신세'라는 속담이 있다. 이 말의 뜻은 이미 잡혀 옴짝달싹 못 하고 죽을 지경에 빠진 상태를 말하는데 그물에 걸리면 빠져나갈 수가 없게 된다. 비슷한 속담으로 '그물에 든 고기요, 쏘아 놓은 범이라'라는 속담도 있다. 속담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고 평소에 잘 짖던 개가 하필 도둑이 들었을 때 가만히 있었다는 것은 안 좋은 일이다. 운수가 나쁘면 모든 것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속담은 하필이면 그리의 여동생인 마리의 반에서 도난 사고가 일으나 학급 회의를 하게 된다. 자물쇠가 고장이 났었는데 마침 복도에 있던 감시 카메라도 꺼져있어 더욱 범인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귀중품이나 돈은 잘 간수하기로 한다. 학생들에게 아주 잘 맞는 속담이 있다 '쇠도 갈면 바늘 된다'라는 속담인데 아무리 뭉툭하고 단단한 무쇠라고 해도 끈질기게 갈고 다듬으면 가늘고 뾰족한 바늘을 만들 수 있다. 누구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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