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텃밭 농사 흙 만들기 비료 사용법 교과서 - 기본부터 알려주는 흙 진단, 거름주기, 석회 주기, 비료 주기, 흙 소독하기 ㅣ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이에노히카리협회 지음, 김소영 옮김, 고토 이쓰오 외 감수 / 보누스 / 2022년 4월
평점 :
땅에 씨앗을 뿌리고 물 주고 조금만 지켜보면 씨앗이 다 알아서 자라는 줄 알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땅에 씨앗을 심기전부터 식물이 열매를 맺을 수 있게 준비를 해야 한다. 식물이 잘 자랄 수 있게 땅을 고르고 거름을 적당히 주어 땅을 비옥하게 해야 한다. 좋은 씨앗을 심고 물을 주고 햇빛을 잘 보게 하고 새싹이 나고 자라면서 벌레도 먹지 않게 잘 관리하고 열매를 잘 맺을 수 있게 잎도 정리해야 한다. 이런 일들이 모여 하나의 열매를 맺는다. 그래서 텃밭농사라고 쉬운 일이 절대 아니다.
<텃밭농사 흙 만들기 비료 사용법 교과서>를 통해 제대로 된 텃밭을 만들고 비료를 사용해 식물을 건강하게 키워보는 공부를 해 보자. <텃밭농사 흙 만들기 비료 사용법 교과서>에서는 흙에 대해 알아보고, 흙의 건강 진단을 하고, 흙 만들기를 하고 재배의 기본에 대해 알아본다. 화분이나 텃밭 상자에도 흙을 만들어보고 비료의 기본과 고르는 법,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 식물이 자람에 있어 흙이란 아주 중요하다. 지역에 따라 흙의 종류가 다른데 한국의 흙은 대체로 산성을 띤다. 보통밭은 선상지나 곡간지에 분포하는 토양으로 밭작물을 재배하기 좋은데 양토와 점토의 비율이 높은 식양토, 모래 비율이 높은 사양토의 성질이 있고 토심이 깊다. 토양에는 미생물이 많아야 하는데 식물이 자라고 동물이 그 식물을 식량으로 삼아 살아가며 순환이 일어난다. 흙 속의 미생물은 식물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하며 유기물을 분해하고 흙을 휘저어 섞어주는 역할을 한다.


야생 동물이나 분뇨나 말라 죽은 식물이 흙으로 돌아가서 유기물이 되고 흙을 기름지게 만들어 순환한다. 그러나 중간에 작물을 거둬들이고 다시 땅에 양분을 돌려주지 않으면 흙이 메마르게 된다. 밭에는 퇴비뿐만 아니라 작물이 흙에서 흡수한 비료 성분을 보충해야만 작물이 잘 자라게 된다. 토양 환경이 좋다고 해서 작물이 생각대로 크는 것은 아니기에 식물에게 필요로 하는 양분인 비료를 줘야 한다. 식물은 질소, 인산, 칼륨과 같은 3요소가 많이 필요하다. 주로 줄기잎을 자라게 하고 열매가 잘 열리게 하고 뿌리 성장을 도와준다. 시중에 파는 비료를 원료나 형태, 효과에 따라 분류할 수 있는데 무기질 비료와 유기질 비료로 나눌 수 있다. 무기질 비료는 천연물을 원료로 사용해 화학 처리를 했고, 유기질 비료는 생선 찌꺼기, 쌀겨, 유박 등 동식물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만든다. 무기질 비료와 비슷한 복합 비료가 있는데 무기질 비료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칼륨 가운데 두 요소 이상을 결합해 제조한다. 무기질 비료 중 성분이 하나밖에 없는 비료를 단비라고 한다. 비료는 농도를 조절해 그때그때 적절한 양을 주도록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