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살아남을 수 있나요? - 법인의 모든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리스크 닥터의 S.M.A.R.T. 컨설팅
김종호 지음 / 라온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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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살아남을 수 있나요?>는 중소기업의 오너들을 설득하기 위해 저자가 쓴 것이라고 한다. 사업의 목표는 성공이 아닌 생존임을 강조하고, 생존의 열쇠는 매출이 아니라 이익이고, 이익을 만드는 힘은 영업이 아닌 관리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려주고 싶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사업에서는 당연히 이익이 최우선이고 이익이 나지 않는 사업은 생존할 수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오랜기간 생존을 위한 관리에 대해 확실하게 알고 리스크를 다루는 능력을 배운다. 리스크를 잘 관리하면 손실을 이익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사업을 하려면 아이템, 돈, 사람 이 세 가지가 필요하다. 그러나 대게 사업을 시작할 때는 온통 사업 아이템에만 신경 쓴다. 사업을 하기로 마음먹은 후 아이템을 찾을 수도 있고 어느 특정한 아이템에 꽂혀 사업을 꿈꿀 수도 있다. 하지만 사업에 있어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템이 좋고 충분한 돈이 있다고 해도 사업이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자금이 충분해 자기의 돈으로만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자금이 부족하면 외부에서 조달해야 하는데 빌리거나 투자를 받을 수 있다. 사업을 하면서 경영적인 판단과 결정은 사람이 내려야 하고 누가 이 결정을 하는지 성패의 관건이 될 수 있다. 결국 사람이 핵심이다. 개인 사업이냐 법인 사업이냐를 결정해야 하는데 사업 초기에 투자를 받거나 동업을 하거나 단기간에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면 법인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개인 사업으로 시작해도 나중에 얼마든지 법인 사업으로 바꿀 수 있어 꼭 법인으로 사업을 시작할 필요는 없다.


법인을 하기로 했다면 법인기업의 삼각형 구조를 이해해야 하는데 법인과 주주, 임원이다. 법인 사업은 범인이 사업을 하는 주체라는 것이다. 모든 것을 법인의 명의로 하고 이익에 대해서는 법인세를 납부한다. 주주는 자본을 투자하고 이에 대한 표시로 지분만큼의 주식을 받는다. 주주는 회사의 주인으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 임원은 주주를 대신해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으로 모든 주주들이 회사에 나와 일하기보다 자신들을 대신해 기업을 경영할 사람을 뽑는다. 법인 사업의 리스크를 줄이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법인, 주주, 임원의 관계를 잘 이해해야 한다. 법인의 리스크는 대부분 상법과 세법의 제도와 관련 있고 임원의 리스크는 모두 보상과 관련이 있다. 주주의 리스크는 모두 지분과 관련이 있는데 지분을 구성하는 단계에서 향후 막대한 세금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경우 기업을 계속 경영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법인으로 바꾸어야 하는 세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성장이다. 매출이 계속 늘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한다면 법인기업으로 전환하느느 것이 더 유리할 수밖에 없다. 둘째는 절세의 이유인데 개인기업과 법인기업의 세부담 차이를 비교하면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개인 사업자들은 절세를 위해서도 법인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셋째는 승계의 이유인데 가업상속공제 제도는 오너의 사망 후 가업승계의 요건이 되는 경우 상속세를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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