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해 대충 하는 미니멀 라이프 - 개정판 스타일리시 리빙 Stylish Living 24
밀리카 지음 / 싸이프레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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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신혼집에 들어가기 전 2개월 동안이지만 원룸에서 두 사람이 머물렀는데 모든 짐이 크지도 않은 캐리어 3개에 다 들어갈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이 강하게 들지만 <마음을 다해 대충 하는 미니멀 라이프>에서는 실화라는 것을 볼 수 있다. 미니멀 라이프는 최소한의 필요한 물건만 집에 두며 비움을 실천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게 아무리 노력해도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아직 완전한 미니멀 라이프는 아니지만 조금씩 비워가고 있는데 이 비움이 마음의 비움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사물의 소유욕을 버리고 나에게 꼭 필요한 것들만 가지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최소한의 필요한 것들보다 더 많이 가지려고 하는 것은 아마 결핍에 대한 불안감 때문일 것이다. 결핍이라는 것이 가끔 사람의 자존감을 낮게 하기도 하며 우울하게 만들 수도 있다. 그런 감정 때문에 결핍보다는 과잉을 선택하는지도 모른다.


<마음을 다해 대충하는 미니멀 라아프>는 이제 막 신혼생활을 시작한 신혼부부의 미니멀 라이프를 엿볼 수 있다. 신혼부부는 신혼집을 시작하기 전부터 미니멀 라이프에 빠져 최소한의 짐을 만들려고 했다. 그리고 새롭게 이사한 신혼집은 최상의 미니멀 라이프를 보여준다. 필요한 가구와 많은 수납 공간을 통해 깔끔하고 정돈된 집의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마음을 다해 대충 하는 미니멀 라이프>에서는 최고의 인테리어는 청소라고 해 집안 청소하는 팁들을 소개하고 있다. 화장실 세면대의 수전을 청소하는 방법, 수납장을 정리하는 방법과 이용 방법 등등을 알려준다. 미니멀 라이프에서 또 중요한 것은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 것이다. 물건이 제자리에 없다면 물건을 찾다 짜증을 낼 것이고 물건을 대책 없이 늘리고 정리하지 않는 습관이 생기게 된다. 미니멀리스트가 되면 물건을 대폭 줄이고 물건의 위치도 이전보다 잘 파악하게 된다. 그리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기관에 기부하거나 지인이나 온라인을 통해 무료 나눔하고 판매하기도 한다. 필요에 의해 구입한 새로운 가전이나 가구의 제품 사용설명서와 보증서도 모아두는 경우가 많은데 꼭 필요한 서류만 남기고 서랍의 문서를 정리한다. 여성의 경우 화장품 파우치가 가득 차 있는 경우가 많은데 핫한 메이크업 제품을 모두 구입하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제품만을 구입해 사용하면 파우치의 부피도 줄어든다.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다보니 물건 하나하나에 대한 애정이 커졌다고 한다. 좋아하는 물건에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이 차곡차곡 쌓이기 때문인데 이렇게 미니멀 라이프를 통해 다채로운 행복도 발견하게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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