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혁명 - 게임의 판을 바꾼 5가지 생각의 전환
손재환 지음 / 라온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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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점도 프랜차이즈가 있고 브랜드가 있다. 그런 안경 브랜드 프랜차이즈점을 만들고 성공시킨 성공자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책이 <안경 혁명>이다.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 안경점을 보유한 회사로, 회사가 되기 전에 수십 년간 안경 업계에서 웬만한 비즈니스 콘셉트를 다 해봤다는 저자는 조금은 색다른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매장을 열었을 때 목표는 5년 뒤 대구로 진출한다는 것이었는데 대구에서 친구 1명과 동업을 한다. 관리가 안 돼 있던 대구 매장에서 성공적인 매출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비결은 아마도 고객이 원하는 것을 빠르게 캐치해내는 능력이 발휘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안경사이지만 비즈니스맨이기도 했던 저자는 고객 상담을 하면 이 사람이 뭘 원하는지 빨리 캐치하는 감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꿈과 목표를 뚜렷하게 가지면 성장하기도 쉬워진다. 작은 가게 하나 하는 것이 첫 소원이었지만 인생을 멀리 보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작은 목표를 잡는 것이 좋았다. 대구에서 1등 매장을 만들기 위해 잘되는 매장이 있으면 무엇을 잘하는지, 왜 잘되는지 직접 찾아가서 보고 연구해서 적용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고 부족한 것을 벤치마킹하곤 했다. 독일의 검안기를 들여오고 전문화된 검안 시스템으로 인해 매장은 소비자에게 점점 이미지가 좋은 매장으로 굳어지고 안정화될 수 있었다.


​입소문이 나자 체인점을 하는 것이 어떤가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프랜차이즈의 장점은 적은 돈을 가지고 있어도 점주들이 다 같이 모여서 큰돈을 만들면 세일즈 프로모션을 크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2007년쯤 후배가 안경원을 오픈하는데 같은 이름을 달고 시작하고 싶다고 해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2009년 이후로 정식으로 법인을 출범하고 사업을 시작한다. 안경 간판을 다는 가맹점이 늘어나면서 도움이 됐던 것은 수입품을 매일할 때 공동사입으로 단가를 낮출 수 있게 된 것이다. 투자를 한 만큼 서로 이득을 많이 봤기 때문에 프랜차이즈의 장점을 그대로 살릴 수 있었다. 안경원을 오래하다 보면 지치고 힘든 시기가 있는데 마음의 평정심을 찾고 용기를 낼 수 있게 하는 것은 큰스님들의 책이었다. 이젠 안경사보다는 비즈니스맨의 자세로 일을 하려고 했고 잘 되던 매장을 직원에게 넘기고 쉬면서 무슨 일을 할지 생각했다. 안경과 관련된 일을 생각하다 보니까 결론은 안경 도매를 해봐야겠다는 것이었다. 소매만 했던 사람이 도매로 전업을 하겠다고 하니 주위에서 신기하게 생각했다. 도매 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소매점을 가진 도매여야 한다는 생각에 직영점을 열기로 하고 구미에 매장을 낸다. 매장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두 가지 전략이 있었고 구미 시내의 안경원들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다. 또 고객을 흡수할 수 있는 상호를 정해 적극 홍보하는 전략이었다. 자신이 가진 것을 십분 활용하여 목표를 이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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